[올레?클린올레!] 6편(9회차)(수거량 개, 수거무게 kg, 이동거리 km, 시간 )

신규용
2021-02-23
조회수 166

본 글은 2020년 11월 6일(금)부터 2021년 2월까지 올레길 완주 및 클린올레를 수행하며 작성할 계획이었습니다만...제가 부족해서 2021년 클린올레 및 올레길 완주를 목표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본 글의 목적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단투기의 심각성과 이를 방치하고 나몰라라 하는 일회용 용기 제조/판매사, 지방자치단체 등의 변화와 참여를 촉구하여 조금 더 나은 사회와 자연이 회복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 '올레?클린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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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클린올레! 5편 : 클린올레 7&8회차

올레?클린올레! 4편 : 클린올레 5&6회차

올레?클린올레!  3편 : 클린올레 3&4회차

올레?클린올레!  2편 : 클린올레 2회차

올레?클린올레!  1편 : 클린올레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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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올레 9회를 하고 한달이 지나도록 글을 작성하지 못해 갖고 있던 짐을 오늘에야 내려놓습니다.

기다리게 하신 분들이 있어 송구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대신 이번 9회차 클린올레를 진행하면서는 어떻게하면 DATA 수집/분석 시간을 줄일지 기발한? 소품/꿀팁을 말씀드리오니

용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올레길을 걸으며 주웠던 담배 꽁초 숫자만 2,813개 많으면 많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 워낙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 앞으로 더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현실은 하루 1,246만개의 담배꽁초가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고, 그 담배꽁초는 강과 바다로 흘러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결국에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의 밥상'을 위협한다.


자신의 주변에 지금 이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담배꽁초/생활폐기물들이 무단투기되고, 버려지고, 폐기되고, 자연으로 흘러가는지..
기업들에게 알리고 요구할 수 있도록 아래 방법(플로깅 인증_거리, 사진, 계측 등)으로 힘을 보태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홍수같이 범람하는 이 생활폐기물의 문제를 초래하고 방관하는 기업들이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못하도록 오늘 공유드리는 꿀팁으로 Data를 쉽게 수집하고 집단지성의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그레이트퍼즐(다다마을이라는 사회적기업 공동조사 자료 포함)이 도심지 생활폐기물을 수집/분석한 내역입니다. 디자인은 똥망이긴 하지만 차차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감안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무튼 하기 수집한 Data 대부분은 환경미화원분들이 치우고 지나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km당 385개의 생활폐기물이 무단투기 되어있었다. 이 Data 중 유일하게 다다마을 사회적기업과 2020.9.2일 수요일에 수거한 Data는 번화가 도심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 원래 하루 8시간 400미터를 왕복하며 치우시는 관계자분이 4시간 동안 320미터 구간에 버려진 무단투기 생활폐기물을 수집/분석한 내용이다.

320미터 번화가 구간에 1,459개의 생활폐기물이 무단투기되고 있었고, 이 중 약 1,000개의 담배꽁초를 100명(1인 10개비) 정도의 사람이 피운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이날 하루 24시간 동안 최소 500명 정도가 무단투기를 한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매일 이만큼, 이보다 더 많은 생활폐기물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아니 다른 말로 하면 이 좁은 구간에 매일 500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버린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표본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매일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시간과 양을 치우시는 분의 경험과 말 그리고 주말도 아닌 평일에 수집/분석한 Data로 미루어 볼때 애석하게도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무단투기 된 생활폐기물 중 단연 담배꽁초가 많다보니 이 것을 수치화하는데 그동안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아래에 있는 소품... 단돈 1,000원 정도 하는 계수기 덕분에 아무 생각 없이 정말 쉽고, 정확하고, 재밌게 숫자를 계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잣말 존댓말 섞어서 죄송합니다. 글쟁이가 아니다 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ㅎㅎ 타칵!타칵! 넘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계수기와 무게측정을 병행하면 앞으로 Data를 수치화하고 역산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혹 플로깅을 앞으로 진행하시면서 수거한 폐기물 종류별 수량사진 그리고 옵션으로  '플로깅 이동거리(지도 캡쳐/표기)'와 무게 측정한 자료 및 느낀점을 prostshin@naver.com로 '제목 : [플로깅 DATA]날짜_성함/닉네임' 3.31일까지 보내주신다면 선착순 10분에 한해서 계수기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열정적인 사진과 소감을 전달 주시는 5분을 선정해서 소소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물은 추후 공개하겠습니다:)


클린올레 9회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래 -


클린올레 회차 : 9회

일시 : 2021.01.16(토) 10:00~12:00


1. 클린올레 구간 : 13코스(용수리포구-순례자의교회, 2.0km)


2. 소요 시간 : 120분(누적1,198분_20시간)


3. 세부 수거 내용

가. 수거량 : 총 309개(누적 : 4,468개)

나. 수거 무게 : 총 2Kg(누적 : 15.06kg)_9회분 일쓰/재활용 둘다 무거웠지만....사진을 깜박하여 1kg씩 반영함.....

※세부 내역 아래 표 참조


4. 10회차 클린올레는 와이퍼스 + a 함께 아래 일정에 예정되어 있습니당

가. 일시 : 2021. 03.06(토), 09:30분~ 

나. 코스 : 17코스 일대, 세부 장소 별도 공지 예정, 접선 장소는 별도로 오픈톡방에 공지하거나 연락주시는 분들께 공유하겠습니다:)


               (추천 받은 클린올레 코스_2회차 진행 구간)

다. 준비물
필수 : 집게, 다회용 장갑,  따뜻한 마음과 의지!, 건강한 신체

   옵션 : 나꽁치 가방, 클린올레 스탬프 종이, 올레패스포트, 클린올레 봉투, 텀블러  등

라. 참가 인원 : 00명, (코로나방역수칙, 안전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하며 이동 준수)

마. 올레?클린올레! 순서

(안내소 방문) 제공하는 준비물(계수기|클린올레 봉투) 수령 -> 약 2시간 內 클린올레 진행 -> DATA 분석/취합 -> 그레이트퍼즐 보고/글 게시

※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올레?클린올레 오픈톡방(링크)에 세부사항 질문 가능


코로나 야외활동 방역수칙

① 명단 확보 ② 방역수칙 사전 숙지 및 준수 관리 ③ 한적한 야외 장소로 일정은 반일, 당일 등 짧게 계획 ④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사전 확인 및 유증상 시 집에서 쉬도록 안내 ⑤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함성, 노래, 큰소리로 대화 등 자제 유도 ⑥ 차량에서 음식 제공 및 섭취 자제 지도·관리 ⑦ 모임원이 코로나19 확진 시 다른 모임원에게 안내


5. 연락처

가. 메일 : regeneration@kaist.ac.kr

나. 핸드폰 :010-6598-3655

다. 그레이트퍼즐 : http://www.greatpuzzle.org

라. 카카오톡 오픈톡 : 올레?클린올레!(링크)


6. 클린올레 수행 사진






7. 느낀점

9회차 클린올레는 바람이 엄청 불어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순례자의 교회에서 김병철 교수님이 지참하신 빵과, 유나님이 준비해주신 레드향을 맞나게 먹으면서...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준비한게 없어서 죄송합니다.-0-;;ㅋ 핑계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적갈등이 항상 들었던 부분은... 마트에서 무엇인가 구매해서 간식거리를 준비하려고 보면.... 발생되는 쓰레기로 내적 갈등이 생겼었다고..... 죄송합니다....-0-;;;ㅎㅎㅎ 담부터는 직접 뭐라도 만들어가거나 도움이 되는 것들을 감사의 의미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6일(토) 클린올레에 함께하시는 분들에게는 계수기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당:)


타칵타칵 플로깅하며 넘기는 재미에 빠져보시길 기대합니당:)ㅋ


8. 깨알 자랑

기억이 나질 않지만 쓰없방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고쳐야지고쳐야지 마음만 먹고 3~4년 방치해두었던 옥드라이기를 고쳐서 잘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당:)

인두기 셋트를 2~3만원에 구매하고 검색해보니 11만원 짜리? 옥드라이기를 언제 누가 산건진 모르겠지만 결손부 단선으로 사용하지 못하던 것을 HDPE 봉투(배달 봉투였던 것 같습니다.)를 활용해서 코드부가 나풀거리지 않도록 재사용해서 고쳤습니당:)

 배달봉투라니......가족들과 함께 살다보니.... 통제 범위에서 벗어나는 부분들이 많아서...최대한 줄이기를 권유만 하고 있어서.....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송구합니당... 여하튼 어머니께서 좋아해주셔서 종종 집안 보수?에 앞으로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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